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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소식]남명 유적지에서 함께하는 선비문화 체험 프로그램 등

등록 2024.01.22 11: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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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소식]남명 유적지에서 함께하는 선비문화 체험 프로그램 등


[합천=뉴시스]서희원 기자 = 경남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오전 10시, 오후 1시반 삼가면 외토리에 위치한 남명교육관에서 ‘남명 유적지에서 함께하는 선비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남명 생가지와 용암서원, 뇌룡정 등 남명선생 유적지에 대한 관내 주민들과 어린이들의 인식을 제고하고 유적지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남명 선생의 정신과 사상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회당 참가자 20여명이 참석했으며 다도 교육, 투호례, 전통 놀이 체험 등이 진행됐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들에게 합천의 전통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며, 앞으로도 몇 차례 선비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합천군, 치매안심 동행서비스
[합천소식]남명 유적지에서 함께하는 선비문화 체험 프로그램 등


경남 합천군은 지난 19일부터 치매정밀검사가 필요한 인지저하자에게 치매안심 동행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치매안심 동행서비스는 1차 선별검사 후 치매 진단 미검자들에게 정밀검사를 받을 수 있게 이동편의 서비스를 제공해 사각지대 치매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해 중증 상태로의 이환을 감소하기 위함이다.

해당 서비스는 치매정밀검사가 필요한 고위험군 중 교통이용 및 거동이 불편해 병원 이용이 어려운 분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왕복)하는 송영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인지저하자의 병원 내 접수, 진료, 검사, 수납, 약국 동행 등 보호자 역할의 동행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한다.

합천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검사비 지원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조호물품 제공 ▲인지강화프로그램 운영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 ▲치매환자 가족을 위한 지원사업 등을 다양하게 펼치고 있다.

◇합천박물관, 제28회 테마가 있는 문화강좌 수강생 모집
[합천소식]남명 유적지에서 함께하는 선비문화 체험 프로그램 등


경남 합천군은 합천박물관에서 내달 14일까지 ‘제28회 테마가 있는 문화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강좌는 지역민들의 미술사에 대한 강의 요청 의견을 수렴해 ‘동아시아의 회화사, 조선시대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지역민들의 문화적 소양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운영기간은 2월 15일부터 3월 28일까지 7주간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합천박물관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다. 특히 강의 5주차인 3월 14일 춘천지역으로 답사도 예정돼있다. 역사문화에 관심있는 군민과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수강신청은 22일부터 2월 14일까지이며, 신청 방법은 합천박물관 방문 접수, 전화(055-930-4882), 합천박물관 홈페이지, 밴드, 합천군 평생교육포털로 가능하다. 신청 인원은 선착순 100명까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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