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창녕군, '오복드림상담실' 운영

등록 2024.01.23 15:43:0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창녕=뉴시스] 남지읍에 배치된 간호직 공무원이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혈압과 혈당 검사를 하고 있다. (사진=창녕군 제공) 2024.01.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뉴시스] 남지읍에 배치된 간호직 공무원이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혈압과 혈당 검사를 하고 있다. (사진=창녕군 제공) 2024.01.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매주 수요일 남지읍에서 복지와 건강을 함께 전하는 보건·복지 원스톱 서비스인 '오복드림상담실'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는 행정복지센터에 배치된 간호직·사회복지직 공무원이 취약계층 가정이나 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건강서비스와 복지상담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대상자별 건강 욕구에 부합하는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상담을 진행한다. 필요할 때는 보건소나 치매안심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등과 연계해 대상자를 관리한다.

또 관내 경로당 이용자를 대상으로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 상태를 점검한다. 만성질환의 예방과 관리, 감염병 예방수칙, 올바른 손씻기 6단계 등 분기별로 건강교육프로그램도 시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거동이 불편한 주민을 위해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복지 체감도를 한층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촘촘한 보살핌으로 누구나 행복한 남지읍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