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소식]65세 이상 어르신 폐렴구균 무료 접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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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뉴시스]서희원 기자 = 경남 함양군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폐렴구균에 의한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은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매우 위험하고, 특히 고연령층에서 사망률이 높은 순위이므로 매년 접종하는 인플루엔자와는 달리 65세 이상 나이에서 평생 한 번 접종으로 폐렴구균 감염에 의한 심각한 감염증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올해 접종 대상은 65세 이상 나이(195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에서 폐렴구균 23가 다당백신을 한 번도 접종하지 않은 어르신으로 전국 주소지와 관계없이 지정의료기관을 방문하면 1회 무료로 접종할 수 있다.

관내에서는 보건기관(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와 위탁의료기관(성모의원, 중앙의원, 한마음연합의원, 함양성심병원, 함양웰소아과의원, 정해일의원)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 함양군, 저소득 어르신 및 중증장애인 치과진료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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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양군보건소는 저소득층 어르신 및 중증장애인 치과진료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치아 결손으로 음식물 섭취가 어려운 65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과 중증장애인의 구강건강 증진과 경제적 부담완화를 위해서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함양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 중인 65세 이상으로 의료급여수급권자, 차상위 본인부담경감 대상자, 건강보험료 하위 50％이하 저소득층(직장가입자 12만5000원 이하, 지역가입자 6만7500원 이하 납부자)이며 신청자가 많을 경우 높은 연령, 구강 상태(무치악), 보험료를 적게 납부하는 사람을 우선 선정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내용은 ▲완전 및 부분틀니 ▲임플란트 (최대 2개, 치아가 없는 경우 불가) ▲부분틀니에 필요한 지대치(최대 6개) ▲사후관리비(틀니, 최대 20만원)본인부담금 지원이며 중증장애인은 추가로 ▲보철(최대 4개) ▲레진(최대 3개) 시술 시 본인부담금 지원이다.

◇ 함양군자율방범연합대 정기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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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양군자율방범연합대는 지난 31일 기관단체청사 회의실에서 2024년 함양군자율방범연합대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정기총회는 진병영 군수, 박용운 의장과 군의원을 비롯하여 함양군자율방범연합대장 및 각 읍면 자율방범대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유공 표창 수여, 개회사 및 축사, 전년도 결산보고 및 24년도 사업계획 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총회에서는 지역사회 치안유지를 위해 이바지한 공로로 도지사 표창, 국회의원 표창, 군수 감사패, 도의장 표창, 도자치경찰위원장 표창 등 총 7명의 유공자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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