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창녕 장애인복지관, 15년 연속 '정보화 교육기관' 선정

등록 2024.02.08 10:51:1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농촌 장애인의 정보 격차 해소

[창녕=뉴시스] 창녕군장애인종합복지관 전경.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뉴시스] 창녕군장애인종합복지관 전경.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군 장애인종합복지관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경남도가 시행하는 올해 장애인정보화교육사업 교육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장애인정보화교육사업 교육기관은 사업의 경험, 기관 인프라 및 수행 의지 그리고 특화된 교육과정 등을 검토해 매년 선정된다. 특히 올해에는 예년보다 적은 3개 기관을 도내 사업수행기관으로 선정해 어느 해보다 심사와 경쟁이 치열했다.

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10년 경남도 정보화 교육기관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도내 장애인복지관 중에서는 유일하게 15년 연속 수행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로써 농촌지역 장애인의 정보 격차 해소에 이바지할 기회를 유지하게 됐다.

김성길 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은 "도시지역과는 많은 정보 격차를 가진 농촌지역 장애인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해 삶이 더욱 윤택해질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