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명곡공공주택지구 하반기에 준공한다
청년·신혼부부 위한 공공주택 공급
[창원=뉴시스] 경남 창원시 의창구 명곡동 34번지 일원에 조성 중인 명곡공공주택지구.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4.02.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특히,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조성 중인 명곡공공주택지구는 도심지에 위치해 교통과 접근성이 뛰어나고, 인근에 학교와 도서관이 위치하는 등 편리한 생활 여건을 갖추고 있다.
이로 인해 청년들이 살기 좋은 우수한 입지 여건을 갖추면서 청년과 신혼부부가 선호할 것으로 예상된다.
명곡공공주택지구는 의창구 명곡동 34번지 일원 11만6848㎡ 규모로 2개 단지, 703세대(행복주택 440세대, 공공분양 263세대)가 건설 중이다.
2018년 공공주택지구로 지정돼 2021년 공사에 착수했으며 오는 10월 준공 목표다.
입주자 모집은 마감됐으나 대학생과 신혼부부 등 청년들을 위한 일부 잔여분에 따른 추가 입주자 모집이 올 하반기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대학생, 취업 준비생, 만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사회 초년생, 혼인기간이 7년 이내인 신혼부부 등이며, 소득·자산 기준을 평가해 선정한다.
세부자격 요건,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LH에서 운영 중인 주거복지포털 마이홈 웹사이트 또는 애플리케이션으로 확인할 수 있다.
안제문 도시정책국장은 "앞으로도 공공주택 공급을 통해 청년과 신혼부부들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등 생활방식을 반영한 주택공급 등 청년·신혼부부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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