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소식]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 공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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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뉴시스]서희원 기자 = 경남 산청군은 ‘2024년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26일 밝혔다.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은 양성평등의 실현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여성권익 증진을 위해 추진하며, 사업대상은 공고일 현재 산청군 소재 비영리 법인 및 비영리 민간단체다.
분야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사업▲일·가정 양립을 위한 가족 친화적 사업 ▲여성의 안전과 권익증진을 위한 사업 ▲여성 경제활동 및 사회참여 확대 사업 등이다.
지원규모는 총 4500만원으로 사업별 최대 500만원(10% 자부담)까지 지원한다.
신청은 법인·단체별 1개 사업만 가능하며 양성평등기금 지원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3월 6일까지 산청군청 행복나눔과로 하면 된다.
한편 산청군은 양성평등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사업을 선정해 오는 4월부터 추진할 계획이다.
◇ 산청군, 찾아가는 치매인지선별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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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산청군은 ‘치매인지선별검사’를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치매조기발견을 통한 치매 없는 건강한 노후를 위해 60세 이상 주민과 치매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달 금서면을 시작으로 오는 7월까지 차황면, 삼장면, 신안면, 생비량면, 신등면으로 확대·진행하는 검사에서는 마을 경로당을 직접 찾아 CIST(치매선별용 간이정신상태 검사)를 이용해 기억력, 지남력 등 19개 문항으로 이뤄진 질문지로 무료 치매검사를 진행한다.
특히 1차로 인지선별검사를 실시하고 인지저하가 의심될 경우 2차로 신경심리검사, 치매임상평가 등 의사 진료가 이뤄진다.
또 치매 진단자의 경우 3차로 협약병원에서 전문의 진찰, 혈액·뇨검사, 뇌영상 촬영 등 정밀검진을 진행한다.
치매진단 시에는 치매치료비, 조호물품 등을 지원하고 치매환자와 고위험군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하는 등 치매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
◇ 경남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산청군지회, 홍보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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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산청군지회는 산청군 11개 읍면 이장단 회의 일정에 맞춰 ‘시각장애인 회원 발굴 및 센터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시각장애 회원에게 활동 위주의 프로그램과 교육지원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회·경제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주간보호센터 운영 홍보를 위해 추진됐다.
또 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의 민원업무 보조, 직장 출·퇴근, 시장보기, 외출보조 및 병원 이용보조 등 각종 이동서비스와 장애인의 사회활동 기회 확대 지원에 대한 사업도 설명했다.
경남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산청군지회는 시각장애인 회원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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