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의 날개짓' 밀양 상상어울림센터 3월 준공 구슬땀
가곡동의 랜드마크로
공정률 95%, 막바지 분주
[밀양=뉴시스] 밀양 상상어울림센터 조감도. 사진 왼쪽부터 행복주택, 상상어울림센터. (사진=밀양시 제공) 2024.02.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2019년 선정된 가곡동 도시재생사업의 주 거점시설인 상상어울림센터가 오는 3월 준공을 앞두고 공정률 95%를 보이며 마무리 작업에 한창이라고 밝혔다.
상상어울림센터는 146억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5층의 4459.6㎡ 규모로 조성되며 가곡동 주민들의 생활 편의와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시설이다.
주요 시설은 실버워킹테마존, 공동육아나눔터, 가족센터, 건강증진센터, 대회의실, 소회의실 등이며 주민 교류 활성화, 다양한 문화행사 개최, 주민복지 향상 등 시민을 위한 복합 공공서비스 기능을 한다.
또 청년 친화형 도시 및 주거 복지 실현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행복주택(104가구) 사업과 복합개발로 추진돼 도시재생사업의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손영상 도시재생과장은 "상상어울림센터를 포함한 도시 재생 거점시설들이 가곡동의 랜드마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조성하겠다"며 "나머지 도시재생 개별사업들도 차질 없이 추진해 가곡동 원도심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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