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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소식]군, 농촌마을 찾아가는 왕진버스 공모사업 선정 등

등록 2024.03.18 11: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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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뉴시스] 거창군청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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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거창군은 최근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4년 농촌왕진버스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농촌왕진버스 사업은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지역에 만 60세 이상 고령자 또는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시행되며 양·한방진료, 안과, 치과검진, 물리치료, 질병관리 및 예방교육 등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주는 사업이다.

농협중앙회가 협력의료기관과 함께 4월에서 연말까지 총 2개소를 방문해 800여명의 주민들에게 왕진서비스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교통 등의 문제로 병원 이용이 불편했던 농촌마을 주민들의 의료 접근성 높이고 사각지대를 해소해 건강복지 증진과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 거창군, 창원대학교와 도립거창대학의 글로컬대학 추진 간담회
[거창=뉴시스] 거창군청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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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은 최근 거창군청 상황실에서 구인모 거창군수, 국립창원대학교 박민원 총장, 경남도립거창대학 김재구 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컬대학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간담회는 학령인구 감소와 산업구조의 급변 등으로 과감한 대전환을 통한 대학 혁신이 요구되고 있는 현실에서 지역 소멸을 막고 대학과 지역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협력하자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국립창원대는 지난 1월 30일 경남도와 함께 국공립대학 통합을 통한 대학혁신 방안을 바탕으로 한 글로컬 대학 추진을 공식화한 가운데 교육부는 올해 글로컬대학 10개소 내외를 지정하기 위해 계획을 확정ㆍ발표했다.

글로컬대학 사업은 경쟁력 있는 지역 대학을 육성하기 위해 선정 대학에 5년간 최대 1000억원을 지원하는 현 정부의 핵심 대학 정책으로 정부는 오는 2026년까지 총 30곳 내외의 글로컬대학을 지정하겠다는 구상이다.

한편 교육부의 2차년도 '글로컬대학30' 사업은 1단계 예비지정 후 2단계 본 지정을 거쳐 글로컬 대학위원회에서 최종 지정대학과 지원책을 결정한다. 1단계 예비지정 서류 제출기간은 오는 22일까지이고, 4월 중 선정결과를 발표한다.

◇ (재)거창문화재단, 비언어 음악극의 감동 선사
*홍보 포스터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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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거창문화재단 오는 28일 오후 7시 30분 거창문화센터 공연장에서 거창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4문화가 있는 날 시리즈의 첫 번째 공연인 '넌버벌 가족음악극-더 클라운(The Clown)'공연이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인간사의 보편적 주제인 사랑, 만남, 이별을 더욱 구체적인 사건으로 다듬어 배우들이 다양한 오브제 소품과 연기력으로 언어 없이 음악과 몸짓으로만 전달하는 감동적인 공연이다. 특히 지난 2021년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 무대에 올라 특별상을 받기도 하며 작품성을 인정은 작품이다.

‘더 클라운’은 오는 20일 오전 10시에 거창문화재단 홈페이지(gccf.or.kr)에서 인터넷예매와 현장판매가 동시에 진행되며, 전석 1만원으로 1인 4매까지 가능하다.

(재)거창문화재단은 이번 공연 ‘더 클라운’을 시작으로 어린이뮤지컬, 연극, 합창,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준비된 2024 문화가 있는 날 시리즈 공연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hw188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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