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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세계평화의섬 범도민실천협 '4·3 생태기행' 실시

등록 2018.07.12 10:2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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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4·3 수악주둔소 망루 시설. (뉴시스 DB)

제주 4·3 수악주둔소 망루 시설. (뉴시스 DB)

【제주=뉴시스】강정만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세계평화의섬 범도민 실천협의회(의장 고성준)가 ‘평화를 찾아 떠나는 4·3 생태기행’을 3회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4·3 70주년 제주 방문의 해를 맞아 제주의 아픈 역사의 장소를 찾아 희생자를 위령하고, 4.3의 의미를 되새기며 평화와 인권의 소중함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도민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다.

1차 기행은 오는 15일 제주 동부지역 4·3유적지(너븐승이→북촌마을 4·3길→중식→북촌 돌하르방공원),   2차 기행은 9월 9일 제주 서부지역 4.3유적지와 곶자왈인 무등이왓-섯알오름 일제군사유적과 곶자왈 환상숲을 탐방한다.

 3차 기행은 10월7일 제주 남부지역의 4·3유적지와 제주 4·3 수악주둔소와 현의합장묘, 속령이 골을 탐방하게 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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