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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맑다가 차차 흐려져…큰 일교차 주의

등록 2019.04.21 06: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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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낮 기온 최대 10도 큰 일교차

【서귀포=뉴시스】우장호 기자 = 제주 서귀포시 법환동의 범섬이 훤하게 보이는 올레길 7코스에 유채꽃이 활짝 펴 봄기운을 느끼게 한다. 2019.03.17. woo1223@newsis.com

【서귀포=뉴시스】우장호 기자 = 제주 서귀포시 법환동의 범섬이 훤하게 보이는 올레길 7코스에 유채꽃이 활짝 펴 봄기운을 느끼게 한다. 2019.03.17.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우장호 기자 = 일요일인 21일 제주 지역은 대체로 포근한 가운데 일교차가 큰 날씨가 예상된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 날씨는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맑다가 차차 흐려지겠다.

아침 기온은 11~14도, 낮 기온은 20~21도의 분포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질 것으로 보여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모든 해상에서 1.0~1.5m로 잔잔하게 일겠다.

22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 많은 날씨가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대가가 건조해지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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