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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와 공동번영 위하여’ 제7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 28일 개막

등록 2019.08.19 16:5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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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배상철 기자 = 제주국제크루즈포럼 포스터. 2019.07.31. (사진=제주관광공사 제공) bsc@newsis.com

【제주=뉴시스】배상철 기자 = 제주국제크루즈포럼 포스터. 2019.07.31. (사진=제주관광공사 제공)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배상철 기자 = 제7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이 오는 28일부터 4일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포럼에는 글로벌 크루즈 선사 임원들이 참여해 ‘아시아 관광산업과 크루즈 산업의 동반성장 전략’에 대해 발표하며, 남북 크루즈관광 가능성과 아시아 크루즈 트렌드 및 선박건조 산업 방향 등과 관련한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크루즈 전문 세션 이외에도 도민과 일반 참가자들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우선 9월 대만을 기항하는 크루즈 승선권 경품추천이벤트가 참가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아울러 제주관광공사 제이스타트업 1기 창업기업인 매드벤처가 개발한 고도화한 드론시스템을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장 내에는 대형 드론축구 체험장이 마련돼 포럼 참가자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크루즈 네트워킹의 밤, 승무원 취업설명회, 서귀포 크루즈항 답사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도내외 관광업계가 참여하는 비즈니스 미팅도 열린다.

올해의 경우 현재까지 109개 도내외 관광업계 관계사가 미팅을 신청해 200여건이 진행될 예정이다.

비즈니스 미팅은 현장 접수 수요도 많아 포럼이 개막하면 더 늘어날 전망이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아시아 크루즈 관계자들의 만남의 장일 뿐만 아니라 도민들이 크루즈와 가까워질 기회가 될 것”이라며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통해 아시아 크루즈 관광을 선도하는 제주의 입지를 견고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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