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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큰 일교차 '감기 조심'… 낮에는 쾌청

등록 2019.11.05 06: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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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뉴시스】우장호 기자 = 화창한 날씨를 보인 지난달 31일 제주 서귀포시 하원동의 한 농장에서 귤이 탐스럽게 익어가고 있다. 2019.10.31. woo1223@newsis.com

【서귀포=뉴시스】우장호 기자 = 화창한 날씨를 보인 지난달 31일 제주 서귀포시 하원동의 한 농장에서 귤이 탐스럽게 익어가고 있다. 2019.10.31.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우장호 기자 = 화요일인 5일 제주 지역은 기압골의 영향에서 벗어나 낮부터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도는 가끔 구름 많다가 기압골의 영향에서 벗어나는 오후부터 점차 맑은 날씨를 되찾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3~14도의 분포를 보이겠고, 낮 기온은 19~21도로 평년과 비슷하겠다. 낮과 밤의 일교차가 8도 이상 벌어질 것으로 보여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북부와 서부에서 1.0~2.0m, 나머지 해상에서는 1.0~2.5m로 약간 높게 일겠다.

6일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겠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제주도 남부 앞바다를 중심으로 강한 바람이 불어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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