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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문인들 염원 '문학관', 도심의 숲속 콘셉트로 짓는다

등록 2020.01.13 11: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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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1층 지상4층 연면적 2498.39㎡ 규모

14일 기공식

제주문학관 조감도

제주문학관 조감도

[제주=뉴시스] 강정만 기자 = 제주도 도내 문인들의 오랜 염원으로, 전용시설로 탄생할 '제주 문학관' 설립이 구체화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총사업비 97억원을 들여 제주시 도남동 1218-3번지 3212㎡에 지하1층 지상4층 연면적 2498.39㎡의 제주문학관을 건립한다고 밝혔다.

이곳은 북카페, 전시실, 세미나실, 창작곳간, 문학사랑방, 대강당 등의 시설로 꾸며진다. 올 연말까지 완공해 내년 상반기 개관한다.

이 문학관은 도심 숲속의 문학관 콘셉트로 구상돼 주변환경을 최대한 활용, 공간을 구성한다. 접근성도 편리하게 지어진다.

도는 14일 현장에서 기공식을 개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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