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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고기압 영향 낮부터 '맑음'…낮 최고 16도

등록 2020.03.30 06: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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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밤부터 저기압 영향 흐리고 곳곳에 비

[서귀포=뉴시스]우장호 기자 = 29일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녹산로에 봄의 전령 유채꽃과 벚꽃이 함께 어우러져 시선을 사로 잡고 있다. 2020.03.29. woo1223@newsis.com

[서귀포=뉴시스]우장호 기자 = 29일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녹산로에 봄의 전령 유채꽃과 벚꽃이 함께 어우러져 시선을 사로 잡고 있다. 2020.03.29.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월요일인 30일 제주 지역은 가끔 구름 많고, 새벽부터 아침사이에 곳에 따라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도는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낮부터 맑을 것으로 예측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10~11도를 나타내겠고, 낮 기온은 15~16도를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모든 해상에서 1.0~2.0m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다.

31일도 지속적인 고기압대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겠다가 밤부터 제주도 남쪽 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이 다가오면서 흐리고, 비가 오는 지역이 있겠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는 321일까지 남쪽 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고, 불결이 약간 높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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