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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 신호등 들이받은 50대 운전자 숨져

등록 2020.05.19 10:4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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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 신호등 들이받은 50대 운전자 숨져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에서 운전 중 신호등을 들이받은 50대 여성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9일 제주 서부경찰서와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7시39분께 제주시 한경면 신창리 인근 일주도로에서 A(58·여)씨의 승용차가 신호등 구조물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119구급대의 응급처치를 받으며 병원으로 급히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 및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12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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