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무형문화재 3종, 전수교육조교 결정됐다
'멜후리는 소리'(멸치 후리는 소리)
[제주=뉴시스] 강정만 기자 = 제주도 무형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제주특별자치도 무형문화재 3종목의 전수교육조교가 인정, 고시됐다.
전수교육조교는 무형문화재의 전승을 위해 보유자를 보조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에 인정 고시된 전수교육조교는 무형문화재 제9호 '방앗돌 굴리는 노래' 강명언(1958년생·안덕), 제14호 '제주도 옹기장' 김서진(1969년생·대정), 제17호 '진사대소리' 강순희(1967년생·애월) 등이다.
도는 전수교육조교 인정과 더불어 도 무형문화재 제9호 '방앗돌 굴리는 노래', 제10호 '멸치 후리는 노래', 제14호 '제주도 옹기장', 제17호 '진사대소리', 제22-1호 '행상소리', 제22-2호 '진토굿파는 소리' 등 총 6종목의 전수장학생 12명을 추가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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