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제주소식] 서귀포기적의도서관 ‘어린이 책 읽어주기’ 등

등록 2022.04.26 14:14:38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귀포기적의도서관이 운영하는 책 읽어주기 프로그램. (사진=서귀포기적의도서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귀포기적의도서관이 운영하는 책 읽어주기 프로그램. (사진=서귀포기적의도서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제주 서귀포시는 코로나19 일상회복에 따른 ‘일상 속 책읽기’ 사업의 일환으로 서귀포기적의도서관에서 책 읽어주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책 읽어주세요’ 동아리 회원들이 어린이집을 방문해 책을 읽어주는 것이다. 회원들은 이달부터 4개소를 방문하며 자원봉사를 하고 있다.

서귀포기적의도서관은 다음 달부터는 도서관을 찾는 아동을 대상으로 견학 프로그램과 책 읽어주기 프로그램을 병행할 계획이다.

어린이들에게 책을 읽어주거나 도서관 견학을 희망하는 어린이집은 서귀포기적의도서관으로 신청하면 된다.

◇서귀포보건소 ‘오순도순’ 쉼터 운영 재개

서귀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의 사회적 고립감과 외로움을 예방하기 위한 ‘오순도순’ 내소형 쉼터 프로그램을 다음달 2일부터 재개한다고 26일 밝혔다.

‘오순도순’ 쉼터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난 2년 동안 진행되지 못했다.

서귀포보건소는 이에 따라 관내 경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주 4회 오후반으로 내소형 쉼터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정이다.

오는 6월까지는 주1회 가정방문형 쉼터 프로그램인 ‘마음방역’을 병행한다.

◇제주시 기타수질오염원 신고 ‘안경원’ 지도 점검 시행

제주시는 물환경보전법 개정으로 지난해부터 기타수질오염원으로 설치관리 신고가 의무화된 안경원에 대해 다음 달 중 지도 점검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기타수질오염원은 폐수배출시설 외 수질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시설 또는 장소다. 렌즈를 제작하는 시설이 1대 이상인 안경원은 기타수질오염원 설치 신고를 해야 한다.

시는 이에 따라 관리 대상에 포함된 94개소의 안경원을 대상으로 폐수의 배출허용기준 적합 여부를 점검하게 된다.

배출허용기준 준수사항 미이행 사업장 등에 대해서는 개선 명령 등 행정처분을 내리게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