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실내 공공체육시설 2025년까지 39곳 확충
도, 기존 28개소 외 11개소 건립 추진
[제주=뉴시스] 제주특별자치도 청사 전경. (사진=제주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025년까지 지역별 국민체육센터 및 생활SOC문화체육복합시설 등 11개소를 확충해 나간다고 18일 밝혔다.
현재 도내 실내 공공체육시설은 제주시 17개소, 서귀포시 11개소 등 28개소다. 이번에 11개소(제주시 6·서귀포시 5)가 추가되면 39개소가 된다.
11개소 확충에 국비 623억여원, 지방비 1539억여원 등 총 2163억여원이 투입된다. 여기에는 장애인형 반다비 체육센터 2개소(제주시 삼양·서귀포시 공천포 훈련센터 내)가 포함된다.
오성률 도 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은 “공공체육시설의 지역 균형 배치로 주민들에게 생활체육 기회를 고르게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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