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코로나19 확진 351명 추가…병상 가동률 20%

지난 24일 기준 주간 평균 347명·누적 34만7101명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시내 병원에서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이 대기하고 있다. 2022.03.14.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4일 하루 동안 도내에서 35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누적 확진자 수는 34만7101명으로 늘었다.

도에 따르면 이날 신규 확진자는 20세 미만이 65명, 20~59세가 224명, 60세 이상이 62명이다. 거주지별로는 도내가 336명이고 도외가 15명이다.

최근 1주 동안 하루 평균 확진자 수를 나타내는 주간 평균은 24일 기준(18~24일) 347명이다. 전주(11~17일) 348명에서 1명 줄었다.

도내 코로나19 병상 가동률은 20.0%다. 감염병 전담병원에 입원 치료 중인 확진자는 중등증 환자가 7명, 준중환자가 4명이다.

한편 제주지역 코로나19 예방백신 접종률은 전체 인구(도민) 기준 ▲1차 87.9% ▲2차 87.1% ▲3차 65.4% ▲4차 14.2%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