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코로나19 확진 396명 추가…병상 가동률 23.64%

11일 기준 주간 평균 511명·누적 35만4009명

[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1일 도내에서 39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누적 확진자 수는 35만4009명으로 늘었다.

도에 따르면 이날 신규 확진자는 20세 미만이 80명, 20~59세가 227명, 60세 이상이 89명이다. 거주지별로는 도내가 390명이고 도외가 4명, 해외가 2명이다.

최근 1주 동안 하루 평균 확진자 수를 나타내는 주간 평균은 11일 기준(5~11일) 511명이다. 전주(11월28~12월4일) 357명과 비교하면 154명이 많다.

도내 코로나19 병상 가동률은 23.64%다. 감염병 전담병원에 입원 치료 중인 확진자는 중등증 환자 10명, 준중환자 2명, 위중증 1명이다.

한편 제주지역 코로나19 예방백신 접종률은 전체 인구(도민) 기준 ▲1차 87.9% ▲2차 87.1% ▲3차 65.4% ▲4차 14.2%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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