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코로나19 확진 504명 추가…병상 가동률 28.29%

지난 12일 기준 주간 평균 545명·누적 37만3937명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시내 병원에서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이 대기하고 있다. 2022.03.14.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2일 하루 동안 도내에서 50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누적 확진자 수는 37만3937명이다.

도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는 20세 미만이 82명, 20~59세가 295명, 60세 이상이 127명이다. 거주지별로는 도내가 492명, 도외가 12명이다.

최근 1주 동안 하루 평균 확진자 수를 나타내는 주간 평균은 12일 기준(6~12일) 545명이다. 전주(12월30~1월5일) 693명보다 148명이, 2주전(12월23~29일) 635명보다는 90명이 줄었다.

도내 코로나19 병상 가동률은 28.29%로 전날(37.88%)보다 9.59%포인트 떨어졌다. 감염병 전담병원에 입원 치료 중인 확진자는 중등증 9명, 준중환자 8명, 위중증 2명이다.

한편 제주지역 코로나19 예방백신 접종률은 전체 인구(도민) 기준 ▲1차 87.4% ▲2차 86.5% ▲3차 65.0% ▲4차 14.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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