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코로나19 확진 282명 추가…위중증 1명

지난 30일 기준 누적 40만3294명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시내 병원에서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이 대기하고 있다. 2022.03.14.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30일 도내에서 28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누적 확진자 수는 40만3294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20세 미만이 57명, 20~59세 150명, 60세 이상이 75명이다. 주소지별로는 도내가 274명, 도외 8명이다.

최근 1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 수를 나타내는 주간 평균은 30일 기준(24~30일) 272명이다. 전주(17~23일) 286명보다 14명이 적고, 2주 전(10~16일) 261명보다는 11명이 많다.

도내 코로나19 병상(7개) 가동률은 57.14%다. 감염병 전담병원에 입원 치료 중인 확진자는 준중환자 3명, 위중증 1명이다.

한편 이날 확진자 1명이 사망하면서 지금까지 도내 코로나19 확진환자 사망은 280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90대 기저질환자로 지난 26일 확진 판정을 받고 입원 치료 중 30일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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