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6월 1주 코로나19 신규확진 2525명

주간평균 361명…감염재생산지수 1.08명

[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6월 1주(4~10일)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2525명이라고 12일 밝혔다. 누적 확진자 수는 40만7256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20세 미만이 384명, 20세 이상 60세 미만이 1299명, 60세 이상이 842명이다.

1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 수를 나타내는 주간평균은 361명으로 전주인 5월 5주(5월28~6월3일) 303명보다 58명이, 2주 전인 5월 4주(5월221~27일) 283명보다 78명이 많다.

제주지역 코로나19 감염재생산지수는 6월 1주 기준 1.08명이다. 전주(1.02명)보다 0.6명 높아졌다. 지수가 1미만이면 감소세, 1이상이면 증가세로 판단된다.

6월 1주 동안 도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사망이 발생하지 않으며 누적 사망자 수는 281명을 유지했다. 제주지역 치명률은 0.07%로 전국 평균 0.11%보다 낮다.

6월 1주 마지막 날인 지난 10일 기준 코로나19 병상(10개) 가동률은 60%다. 지정병상에 입원 치료 중인 확진자는 준중증 4명, 위중증 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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