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맛집이 모두의 맛집으로"
제주TP, 현대그린푸드와
‘모두의 맛집’ 참가자 모집
현대그린푸드가 운영하는 ‘모두의 맛집’은 선정된 지역 맛집의 대표적인 메뉴를 가정간편식(HMR) 제품으로 출시할 수 있도록 돕는 지역 상생 프로젝트다.
도내 음식점 업체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모집 메뉴는 밥, 면, 찌개, 간식 등 가게를 대표하는 품목이다.
참여를 원하는 소상공인은 제주TP 누리집 팝업창이나 QR코드 스캔 후 구글폼을 통해 오는 31일까지 지원하면 된다.
사업을 진행하는 제주TP와 현대그린푸드는 4월 24일 심사 결과를 발표하고, 선정된 맛집의 가정간편식 제품은 오는 9월경 출시될 예정이다.
선정된 맛집은 매달 판매액의 3%를 로열티로 지급받을 수 있다.
정용환 제주TP 청정바이오사업본부장은 “제주의 청정 농축수산물이 우수한 가정간편식으로 거듭나며 소비자에게 인정받고 지역 소상공인과 경제 전반에 선순환이 되도록 힘써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간편식 시장규모 추정액은 6조5300억원으로, 2017년보다 두 배 가까이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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