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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아침까지 '비'…오후부터 맑아져

등록 2017.03.21 07: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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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박일호 기자 = 21일 울산지역은 흐리고 비가 오다가 아침에 대부분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

 예상 강수량은 10~20㎜이다.

 울산기상대는 이날 "남해상에서 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벗어나, 낮부터 대체로 맑아지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6도, 낮 최고기온은 16도로 전날보다 높은 기온 분포를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울산앞바다에 1~2.5m로 먼바다에서 매우 높게 일겠다.

 22일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은 뒤 그 가장자리에 들어 오후에 차차 구름이 많아질 것으로 기상대는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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