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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취약계층 대상 정리수납 교육 실시

등록 2017.06.20 17: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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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박일호 기자 = 울산시 동구는 20일 구청 드림스타트 강의실에서 찾아가는 정리수납서비스일환으로 마이홈 케어 정리수납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 열중하는 수강생들. 2017.06.20. (사진=울산 동구 제공) <a href="mailto:photo@newsis.com">photo@newsis.com</a>

【울산=뉴시스】박일호 기자 = 울산시 동구는 20일 구청 드림스타트 강의실에서 찾아가는 정리수납서비스일환으로 마이홈 케어 정리수납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 열중하는 수강생들. 2017.06.20. (사진=울산 동구 제공) [email protected]


【울산=뉴시스】박일호 기자 = 울산시 동구는 20일 구청 드림스타트 강의실에서 2017년 찾아가는 정리수납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마이홈 케어 정리수납 교육'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정리수납서비스는 지난 2014년도 정리수납전문가(1급) 과정을 수료한 평생학습자원활동가들이 드림스타트와 연계해 소외계층과 다문화가정에 방문, 정리수납 컨설팅 및 재능나눔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가정을 공개하기 힘들거나 체계적인 정리수납 방법을 직접 배우고 싶은 학습자들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의는 1교시 이론수업과 2교시 실습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이론수업에서는 정리수납의 기본개념과 수납의 원칙, 위생에 관한 기본 개념 수업 등이, 실습시간은 티셔츠와 속옷, 양말 등 종류별 옷 개기, 재활용품을 활용한 수납방법 체험 등이 진행됐다.

 동구는 이날 특강 외에도 올해 총 10회 가량 찾아가는 정리수납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차상위계층과 조손가정, 한부모 가정, 위기 가정 등 다양한 가구를 방문해 재능기부를 실시한다.

 동구 관계자는 "정리수납 서비스를 통한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으로 동구민들의 생활환경이 나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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