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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식] 중구 '잔디광장 여름축제' 개최 등

등록 2017.08.16 16:4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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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 중구 문화의전당이 오는 18일, 19일 '잔디광장의 여름이야기' 문화행사를 연다. 사진은 행사 포스터. 2017.08.16. (사진=울산시 중구 제공)photo@newsis.com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 중구 문화의전당이 오는 18일, 19일 '잔디광장의 여름이야기' 문화행사를 연다. 사진은 행사 포스터. 2017.08.16. (사진=울산시 중구 제공)[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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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중구 문화의전당, '잔디광장 여름축제' 개최

울산 중구 문화의전당은 오는 18~19일 이틀간 잔디광장에서 '잔디광장의 여름이야기'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지역 인디 뮤직 아티스트 4개 팀의 대표곡을 전 공연 라이브로 선보인다. 

1일차인 18일에는 퍼큐션의 최천섭, 피아노&보컬의 박진아로 구성된 혼성2인조 밴드 사누스가 경쾌한 라틴리듬과 흥겨운 재즈음악으로 공연의 막을 올린다.

이밖에도 구수하고 재치있는 입담을 자랑하는 듀엣가수 NO.3가 유쾌한 포크스토리를 통해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한다. 또 신은섭밴드가 관객들에게 팝, 재즈, 락을 새로운 느낌으로 선사할 예정이다.  

19일에는 3인조 어쿠스틱 밴드 피버밴드가 출연하고 이어 영화 국제시장이 상영된다.


◇중구, 10월까지 전직원 징수할당제 실시

울산시 중구는 16일부터 오는 10월 말까지 5급이하 전직원이 참여하는 체납세 징수할당제를 실시한다.

중구는 300만원 이하 개인체납자의 체납액 53억원의 30%인 16억원을 징수한다는 방침이다.

중구는 구청 전직원을 체납세 징수요원화하여 매년 발생하는 신규 체납자와 소액 장기 체납자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한다.

직원들은 체납자를 대상으로 전화독려와 거주지 방문 독려 등 체납실태조사를 우선 실시하고 형편이 어려운 생계형 체납자는 분할 납부를 유도하여 조세 부담능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와줄 계획이다.

단 도저히 납부가 불가능할 것으로 판단되는 체납자의 경우 결손처분 한다.

중구는 이번 정리기간 동안 체납자의 재산에 대하여 압류,공매처분과 주야간 번호판 영치 등 행정규제 조치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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