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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신용보증재단-신한은행, 소기업·소상공인 특별출연 '자금난 해소'

등록 2017.08.29 13: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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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조현철 기자 = 29일 울산신용보증재단(이사장 한양현) 본점에서 신한은행과 금융기관 특별출연 협약보증 행사가 열리고 있다. 2017.08.29. (사진=울산신용보증재단 제공) photo@newsis.com

【울산=뉴시스】조현철 기자 = 29일 울산신용보증재단(이사장 한양현) 본점에서 신한은행과 금융기관 특별출연 협약보증 행사가 열리고 있다. 2017.08.29. (사진=울산신용보증재단 제공) [email protected]

【울산=뉴시스】조현철 기자 = 울산신용보증재단(이사장 한양현)은 29일 최근 경기침체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지역 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위기 극복을 위해 신한은행과 금융기관 특별출연 협약보증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특별출연 협약보증은 신한은행이 3억원을 재단에 특별출연하고 재단은 출연금의 12배에 해당하는 36억원의 신용보증을 신한은행이 추천한 기업에 지원한다. 
 
대상기업은 협약금융 기관이 추천하는 소상공인 등이다. 동일 기업당 보증한도는 5000만원 이내이다. 보증비율은 100% 전액보증으로 우대 적용하고 보증기한은 5년 이내로 운용된다.
 
한양현 이사장은 "이번 신한은행 특별출연 협약보증을 통해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산지역의 소기업 및 소상공인 자금조달 어려움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신속히 보증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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