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신용보증재단-신한은행, 소기업·소상공인 특별출연 '자금난 해소'
【울산=뉴시스】조현철 기자 = 29일 울산신용보증재단(이사장 한양현) 본점에서 신한은행과 금융기관 특별출연 협약보증 행사가 열리고 있다. 2017.08.29. (사진=울산신용보증재단 제공) [email protected]
특별출연 협약보증은 신한은행이 3억원을 재단에 특별출연하고 재단은 출연금의 12배에 해당하는 36억원의 신용보증을 신한은행이 추천한 기업에 지원한다.
대상기업은 협약금융 기관이 추천하는 소상공인 등이다. 동일 기업당 보증한도는 5000만원 이내이다. 보증비율은 100% 전액보증으로 우대 적용하고 보증기한은 5년 이내로 운용된다.
한양현 이사장은 "이번 신한은행 특별출연 협약보증을 통해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산지역의 소기업 및 소상공인 자금조달 어려움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신속히 보증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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