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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식]2017 협동조합 아카데미 개강 등

등록 2017.09.05 09:5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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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조현철 기자 = ◇2017년 협동조합 아카데미 개강

울산지역 협동조합 설립 희망자 및 협동조합 임직원 등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2017년 협동조합 아카데미가 5일 개강했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문흥석)가 주관하는 이번 아카데미는 36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5일부터 28일까지 행복하이소 교육장(중구 다운로2)에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사회적)협동조합의 이해 및 사례, 협동조합형 사회적기업 이해 및 제도 활용 방안, 소상공인 협동조합 지원사업 이해 및 활용방안, 타지역 우수사례 연구, 우수협동조합 현장탐방, 조별 사업모델 발표 등이다.

2014년 개설된 울산시 협동조합 아카데미는 교육 참여자에 대한 지속적인 협동조합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관리를 통한 협동조합 설립 및 (예비)사회적 기업 지정·인증 설명회 등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방분권협의회위원 위촉

울산시는 5일 울산시청 상황실에서 울산시 지방분권협의회 위원 위촉과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임기 2년의 협의회 위원은 분권 관련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교수, 변호사 및 시민단체 등 15명으로 구성됐다.

주요 역할은 지방분권 촉진을 위한 정책과제 추진, 지방분권 촉진활동과 관련한 사업 협의 및 조정 과정에서 심의·자문 등이다.

위촉식 후에는 위원장을 호선하고 향후 협의회 운영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그동안 '지방분권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자치권 향상과 자치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협의회 출범을 계기로 시민 행복과 울산 발전을 위한 지방자치와 지방분권 강화를 위해 더욱 힘쓰기로 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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