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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사회적 경제조직 '동구라미 프리마켓' 개최

등록 2017.10.30 17: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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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박일호 기자 = 울산시 동구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주민인식 확산과 생산품 판로지원을 위해 30일과 31일 이틀간 현대백화점 동구점 분수광장에서 '2017 동구라미 프리마켓'을 개최했다.

 동구청과 마을기업 (주)수다장이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동구지역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사회적 경제조직 30여개 팀이 참여했다.

사회적 경제조직은 영업활동으로 수익을 내면서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 환경보호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조직을 말한다.

이들은 행사기간 동안 생산품 전시·체험·판매 뿐만 아니라 음악공연 등을 마련해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옥희 (주)수다장이 대표는 "이번 행사가 사회적 경제조직을 홍보하고 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한편 동구는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현대백화점 동구점 분수광장에서 프리마켓을 개최하고 있다.

 모든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에코백을 무료로 증정하고 있으며, 오는 31일 오후 1시부터는 수능대박기원 부적만들기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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