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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식]번영로 코아루, 남구 2호 금연아파트 지정 등

등록 2018.01.15 17: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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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뉴시스】안정섭 기자 = 15일 울산 남구보건소가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을 위해 번영로 코아루 더 클래식 아파트를 남구지역 제2호 금연아파트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개최하고 있다. 2018.01.15. (사진=울산 남구보건소 제공) photo@newsis.com

【울산=뉴시스】안정섭 기자 = 15일 울산 남구보건소가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을 위해 번영로 코아루 더 클래식 아파트를 남구지역 제2호 금연아파트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개최하고 있다. 2018.01.15. (사진=울산 남구보건소 제공) [email protected]

【울산=뉴시스】안정섭 기자 = ◇번영로 코아루, 남구 2호 금연아파트 지정

 울산 남구보건소는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을 위해 15일 달동에 위치한 번영로 코아루 더 클래식 아파트를 남구지역 제2호 금연아파트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이번에 금연아파트로 지정된 번영로 코아루 더 클래식은 총 417가구 가운데 289가구(69.3%)의 찬성률로 지하주차장과 엘리베이터, 계단, 복도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

 남구보건소는 아파트 단지 내 흡연공간을 별도로 마련하는 한편 오는 3월까지 금연아파트 홍보와 계도를 거쳐 4월부터 적발된 흡연자에게 과태료 5만원을 부과한다.

 앞서 지난해 7월 신정3동 성안리더스 아파트가 남구지역 첫 금연아파트로 지정된 바 있다.

  한편 국민건강증진법상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세대주 50% 이상이 동의하면 금연아파트 신청이 가능하다.
 
 ◇김미연 남구의원, 여성지방의원 평등정치 우수상

 울산 남구의회 김미연 의원은 15일 국회의원 회관에서 개최된 '2018 전국 여성지방의원 네트워크 우수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원 평등정치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김 의원은 평소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하고 사회적 약자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의정활동에 집중해 왔다.

 특히 남구 북한이탈주민 정착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에 앞장서는 등 민주주의 가치 확산과 평등정치 실현에 적극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생활정치와 평등정치, 맑은 정치를 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김 의원은 전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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