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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봄철 해빙기 안전사고 대비 일반산단 안전점검

등록 2018.02.19 08: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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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조현철 기자 = 울산시는 19일 봄을 맞아 지반동결과 융해현상의 반복으로 용벽 등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높음에 따라 준공 산업단지 11곳과 조성 중 6곳에 대한 해빙기 대비 특별안전점검을 23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은 동결·융해 반복에 따른 축대·옹벽·절성토 사면 붕괴 우려 여부, 배수시설의 부유 물질과 퇴적 등으로 인한 기능저하 여부, 옹벽 등 구조물의 균열·침하·변형 등 상태, 각종 시설물·안전표지판·적재물 등 결속 및 보관상태, 방재 장비 확보 등 재해예방 관리 실태이다.
 
점검 결과, 안전피해가 우려되는 경미한 지적사항에 대해선 즉시 현장에서 시정 조치한다.
 
지반붕괴와 구조물 균열진행 등 위험요소가 발견된 중대한 사항은 전문용역기관에 추가 정밀안전진단 및 보강방안을 마련하고 다가올 우수기 재난에도 대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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