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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식]동구, 제기천 일원서 정화활동 등

등록 2018.06.19 16:5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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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박일호 기자 = 울산시 동구와 그린리더동구협의회 회원, KCC, 현대미포조선, 한국프랜지공업, 현대중공업, 현대건설기계, 현대일렉트릭 임직원 등이 19일 오후 동구 제기천 일원에서 환경정화활동을 벌인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18.06.19. (사진=울산 동구 제공) photo@newsis.com

【울산=뉴시스】박일호 기자 = 울산시 동구와 그린리더동구협의회 회원, KCC, 현대미포조선, 한국프랜지공업, 현대중공업, 현대건설기계, 현대일렉트릭 임직원 등이 19일 오후 동구 제기천 일원에서 환경정화활동을 벌인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18.06.19. (사진=울산 동구 제공) [email protected]


【울산=뉴시스】박일호 기자 = ◇동구, 제기천 일원서 정화활동

 울산시 동구는 여름철을 맞이해 19일 제기천 일원에서 민간단체, 기업체 등과 합동으로 하천 정화활동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번 하천정화활동은 제기천 인근 도로 개통과 노인복지관 건립 예정에 따라 방문객 수가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생태하천으로의 변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평소 '1사 1하천 살리기 운동'에 동참하고 있는 그린리더 동구협의회와 한국프랜지공업, 현대미포조선, KCC, 현대중공업, 현대일렉트릭, 현대건설기계 임직원 등 80여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건천화 현상이 일어나고 있는 제기천에서 꽃창포 등 수중정화식물 500본을 식재하고, 생태계 교란 외래식물 제거 등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꽃바위문화관, 27일 '명화와 함께하는 클래식' 공연

 울산시 동구는 오는 27일 오후 7시 꽃바위문화관 3층 공연장에서 2018년 문화가 있는 날 작은 음악회 6월 공연인 '명화와 함께하는 클래식'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서양미술사에서 널리 알려진 걸작 명화들을 배경으로 주옥같은 클래식의 선율을 선보여 청중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작은 음악회 공연은 문화가 있는 날 혜택으로 무료이다. 문의는 꽃바위문화관으로 하면 된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난 2014년 1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문화가 있는 날'은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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