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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기술혁신형 청년 창업자 1억원 지원

등록 2018.06.22 10: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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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조현철 기자 =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권영해)는 22일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혁신형 창업기업 지원 사업 'K-Startup 2018'에 도전한 청년 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비용 바우처(창업상품권) 1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인공지능, 자율주행, 핀테크 등 4차 산업혁명 분야 관련 만 39세 이하의 예비창업자(창업 6개월 이내 포함)다.

현금으로 지급하는 것이 아니라 예비창업자에게 일정 금액의 점수를 배정하고 해당 한도 내에서 필요에 따라 사용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울산센터는 지난해부터 추진한 열린 혁신(Open Innovation) 사업의 일환으로 파트너십을 체결한 현대중공업·SKC· 울산항만공사·안전보건공단 등 민·관기관과 연계해 판로개척 등 후속지원 받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선정된 예비창업자는 사업모델 등에 대한 의무 사전교육과 전문가 멘토 지정 이후 바우처를 지급받는다.

오는 29일까지 K스타트업 홈페이지에서 신청접수한다.

바우처(Vouncher)는 정부가 특정 수혜자에게 교육·주택·의료 등 서비스에 대해 비용을 보조해주는 것으로, 정부기관의 상품권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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