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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산업단지 '안전사고 제로' 디자인 시범사업 참여기업 모집

등록 2018.07.12 08: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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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조현철 기자 = 울산시는 12일 기업과 근로자의 안전디자인 인식 개선 및 문화 확산,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산업단지 안전사고 0(제로)' 생활권 조성 일환으로 안전디자인 환경개선 시범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참여기업별 맞춤 안전디자인을 개발해 내년까지 작업장 내 안전사인물 설치 및 도색을 지원한다.

업체별 자부담은 사업비의 20% 정도다.
 
울산시 소재 상시 근로자수 100인 미만 기업을 대상으로 시와 울산발전연구원 누리집을 통해 31일까지 참여기업을 공모한다.
 
사업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울산시 누리집(www.ulsan.go.kr) 이나 울산발전연구원 누리집(www.udi.re.kr) 공고문을 참조해 구비서류를 작성, 우편으로 신청한다.
 
울산발전연구원은 신청서 검토 및 기업체 방문을 통해 지원대상을 평가한 후 참여기업을 최종 선정한다.

시는 부주의한 행동으로 발생하는 산업단지 안전사고를 예방해 근로자 인명 피해 최소화와 사회적 비용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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