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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식]북구, 공공건축물 23곳 지진안전성 표시 획득 등

등록 2019.02.21 14:3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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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안전성 표시제

지진안전성 표시제


【울산=뉴시스】박일호 기자 = ◇북구, 공공건축물 23곳 지진안전성 표시 획득

울산시 북구는 관내 공공건축물 23곳이 행정안정부가 시행하는 지진안전성 표시를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지진안전성 표시제는 내진성능이 확인된 공공건축물에 '지진안전성 표시제 명판'을 부착, 지진 발생시 건축물 이용자의 안전 확보에 도움을 주는 제도다.

표시제 확인서가 발급된 공공건축물은 농소어린이집과 숲속어린이집, 장애인보호작업장, 노인복지관 분관, 달천·성내·달곡경로당, 국민체육센터, 종합사회복지관, 중앙·염포양정·농소1동도서관, 명촌·중산·천곡문화센터, 동 행정복지센터 8곳 등이다.

북구는 오는 3월 중 내진성능이 확보된 건물임을 인증하는 명판을 공공건축물에 부착할 계획이다.

앞서 북구지역에서는 4개 공공건축물이 지진안전성 표시제 확인서를 발급받았다.

◇정천석 동구청장, 전국 광역시 동구청장 간담회 참석

울산시 동구는 정천석 구청장이 21일 대전시 동구청에서 열린 전국 광역시 동구청장 간담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전국 광역시 내 동구가 공통적으로 고민하는 현안 문제를 함께 논의하고 해결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견례를 겸한 첫 만남인 이날 행사에는 전국 6대 광역시 동구청장 가운데 정천석 울산 동구청장, 최형욱 부산 동구청장, 허인환 인천 동구청장, 황인호 대전 동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대구와 광주 동구청장은 타 일정 등의 이유로 참석하지 못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구청장들은 구정 소개와 현안 토론의 시간을 갖고 오찬을 함께하며 친목을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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