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울산시, 재도약 마중물인 2022년 국가예산 확보 '고삐'

등록 2021.01.13 06:42:4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울산=뉴시스] 배병수 기자 = 울산시는 14일 오전 울산시 남구 롯데호텔 3층 샤롯데룸에서 지역 현안과 국가예산 확보의 초당적 협력을 이끌어 내기 위해 ‘제21대 국회의원 당선인과 간담회’를 가지고 있다. 2020.05.14. bbs@newsis.com

[울산=뉴시스] 배병수 기자 = 울산시는 14일 오전 울산시 남구 롯데호텔 3층 샤롯데룸에서 지역 현안과 국가예산 확보의 초당적 협력을 이끌어 내기 위해 ‘제21대 국회의원 당선인과 간담회’를 가지고 있다. 2020.05.14. [email protected]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연초부터 울산 재도약을 위한 마중물인 ‘국가예산 확보’에 적극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시청 상황실에서 송철호 시장 주재로 ‘2021년 국가예산 성과평가 보고회’를 개최한다.

울산은 지난해 2조 연속 국가예산 3조원 시대를 열었다.

하지만 대내외적으로 코로나19가 여전히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라 이번 성과평가 보고회를 통해 국비확보 활동 공과를 평가하고, 부서별 주효했던 국비 확보 전략을 공유함으로써 조기에 2022년 국비확보 방안을 마련한다.

2022년도 국가예산 확보는 오는 2월 부서별 사업 발굴 보고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송철호 시장은 “지난해 2년 연속 국가예산 3조원 시대를 여는 성과를 거두었지만 코로나19 사태가 당초 예상보다 장기화되고 우리 경제의 정상화 시기도 예측이 불투명하다"며 "간부 공무원 중심으로 부서간 소통과 협업을 통해 신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