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99.2% 지급…전국 1위
10월29일 마감, 12월31일까지 사용 기한
전국 시·도 평균 신청률 98.7%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소득 감소로 피해를 본 시민 생활 안정과 소비 진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민당 25만 원이 지원됐다.
시는 대상자 중 99.2%에게 지급을 완료했다. 전국 17개 시도 평균 신청률(98.7%)과 견줘 울산이 가장 높은 지급률을 기록했다.
특히 고령자 등 거동 불편 시민이 요청하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해당 시민을 만나 신청서 작성 후 선불카드를 지급하는 찾아가는 신청을 운영해 총 1745명에게 지급했다.
이의 신청은 11월 1일 기준 총 8401건 접수돼 8210건(97.8%) 처리했다. 처리된 이의신청 8210건 중 4327건 인용(52.7%)됐다.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은 오는 12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사용처는 전통시장·동네마트·음식점 등 '울산페이' 가맹점이다. 사용기한은 오는 12월 31일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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