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울산농협, 삼남 가천마을회관에서 농번기 '밥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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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농협(본부장 이정한)은 9일 울주군 삼남읍 가천마을회관에서 ㈔고향주부모임 울산시지회와 함께 배농장 농업인과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이심점심 밥차'를 운영했다.
농번기 식사 준비에 어려움이 많은 여성 농업인의 가사 부담 경감과 농업인의 가족, 홀몸노인들에게도 점심 식사로 150인분의 한우국밥을 제공했다.
밥차는 고향주부모임 울산시지회 회장단, 주부대학 회원, 울산농협 사랑나눔봉사단의 인력 지원으로 농번기에 맞춰 올해 총 4회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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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공원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기기 설치 점검
울산시설공단(이사장 송규봉)은 울산대공원의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불법 촬영기기 유무를 자체 점검했다고 9일 밝혔다.
울산의 대표적인 축제인 장미축제와 같은 대형 이벤트를 앞두고 있는 데다가 사회적거리두기와 실외 마스크 의무 착용이 해제돼 시민들의 공원 방문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 데 따른 점검이다.
시설공단은 방문객들이 공원 화장실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불법 촬영기기 설치 가능성이 높은 공중화장실 15개소를 육안과 전파탐지 장비로 집중 점검했다.
점검 결과, 불법 촬영기기는 발견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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