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울산관광 전문 안내사 30명 배출 등
울산시는 ‘제10기 울산관광 전문가이드 양성 교육’을 통해 ‘울산관광 전문 안내사(가이드)’ 30명을 배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제관광 재개로 해외 관광객을 안내하는 관광통역안내사를 대상으로 울산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깊이 있는 통역 해설을 돕고자 실시됐다.
대상은 관광통역안내사협회 소속 영어, 일본어, 중국어, 마인어 등 유자격 관광통역안내사이다.
울산박물관 신형석 관장이 강사로 나서 울산의 역사, 근대 문화 및 산업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으며, 옹기마을 허진규 장인의 옹기 만들기 시범이 펼쳐졌다.
또 반구대암각화, 태화강국가정원, 대왕암공원 등 주요 관광지 13곳에 대한 답사도 진행됐다.
이번 교육 과정을 마친 관광통역안내사들에게는 수료증이 수여되며 앞으로 2년간 ‘울산관광 전문가이드’로 활동한다.
◇회계 관계 공무원 대상 실무교육
울산시는 20일 오후 2시 본관 2층 대강당에서 본청 및 사업소 회계담당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회계 관계 공무원 실무교육’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련 법령이 복잡하고 수시로 변경되는 회계업무의 특성을 반영해 회계 관계 공무원의 직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시 서구 조양제 서대신1동장이 강사로 나서 지출 및 계약 등 회계업무 전반에 걸쳐 실무에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조 강사는 부산시 서구청에서 계약 실무를 담당하였으며 회계과장을 역임했다. 특히, 네이버 예산회계실무 카페 운영에도 직접 참여하는 회계 분야 전문가로 널리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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