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 농협, 전국체전 기념 울산배 특판전 등
[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농협중앙회 울산지역본부(본부장 이정한)은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울산원예농협 하나로마트와 울산지역 대형 농협 판매장에서 제103회 전국체육대회를 기념해 울산배 특판전을 개최한다. 2022.08.18. (사진= 울산농협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농협중앙회 울산지역본부(본부장 이정한)은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울산원예농협 하나로마트와 울산지역 대형 농협 판매장에서 제103회 전국체육대회를 기념해 울산배 특판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울산시 예산 지원으로 진행되며, 울산지역 특산물인 배(원황) 첫 출하와 10월 울산에서 개최하는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와 장애인 체육대회 홍보를 위해 추진됐다.
울산배 5t 물량을 소진 시까지 시중가 대비 약 20% 저렴한 100g당 260원의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행사는 울산원예농협하나로마트, 범서농협하나로마트, 울산유통센터, 중앙농협하나로마트 태화점 4곳에서 진행된다.
◇울주군, 미국선녀벌레 방제약제 지원
울산 울주군은 미국선녀벌레 긴급 방제를 위해 과수농가를 대상으로 방제약제 지원사업을 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6월부터 고온 건조한 환경이 지속되면서 과수원에 급속히 확산한 미국선녀벌레를 퇴치하기 위해 시행된다. 군비 800만원과 자부담 500만원 등 총 13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군은 관련 부서와 생산자단체, 농협 등으로 구성된 방제약제 선정위원회를 통해 대상 약제 3종(모벤토스마트, 팡파레에스, 빅카드)을 지원하기로 했다.
신청 대상은 울주군에 주소를 둔 관내 1650㎡ 이상 규모의 배, 사과, 단감, 참다래를 재배하는 농업인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긴급방제 1회분의 약제를 지원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오는 23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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