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농소농협, 제31기 주부대학 개강식 개최 등
[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울산 농소농협(조합장 정성락)은 25일 신천 하나로마트 문화센터 대강의실에서 ‘제31기 주부대학 개강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2022.08.25. (사진= 울산농협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 농소농협(조합장 정성락)은 25일 신천 하나로마트 문화센터 대강의실에서 ‘제31기 주부대학 개강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2021년은 운영하지 못하고 올해 다시 모집해 이날 개강식을 개최했다.
개강식에는 울산지역본부 이정한 본부장, 박천동 북구청장, 강진희 북구의회 의장, 농소농협 이사, 감사 및 지점장, 여성 조직장, 입학생 등 총 100명이 참석했다. 전원 발열 체크 후 마스크를 착용한 뒤 진행했다.
농소농협 주부대학은 지역 거주 35~65세 주부를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접수받아 76명을 선발했다.
8월 24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12월 8일까지 약 4개월간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대학교수와 사회 저명인사를 강사로 초청해 가정교육, 여성교양, 건강관리, 농협 이념 등을 교육한다.
[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상민)는 25일 울주군 남부노인복지관에서 취약 계층 어르신 100세대에 ‘8월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2022.08.25. (사진= 새울원전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새울원전, 어르신 100세대애 생필품 세트 전달
한국수력원자력(주)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상민)는 25일 울주군 남부노인복지관에서 취약 계층 어르신 100세대에 ‘8월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
매년 울주군 남부노인복지관과 함께 하고 있는 ‘8월의 크리스마스’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생필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새울원자력은 쌀, 참기름 등으로 구성된 7만원 상당의 생필품 세트를 울주군 취약계층 어르신 등 100가구에 전달했다.
◇시, 국토부 디지털 트윈국토 시범사업 선정
울산시는 국토교통부의 ‘2022년 디지털 트윈국토 시범사업’에 응모해 최종 선정돼 국비 7억원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디지털 트윈국토'는 가상공간 속에 현실의 국토를 입체적으로 구현하고, 복잡하고 다양한 도시문제 해결을 지원하는 기술을 말한다.
이번 공모에는 ▲교통 ▲도시 계획·관리 ▲행정 인허가 지원 ▲재난안전 ▲환경 등 5개 분야에 울산시 등 25개 지자체가 참가했다. 1차 서면심사와 2차 발표 평가를 거쳐 최종 7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시가 응모한 ‘디지털 트윈기반 탄소중립 활용모델 구축사업’은 전 지구적인 탄소배출 저감 노력과 인구 당 온실가스 배출이 많은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창의적인 사업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시는 남구 공업탑 일대 12㎢에 대해 드론영상을 촬영해 3차원 공간정보를 구축한다.
이를 토대로 ▲공간정보기반 온실가스 목록(인벤토리) 관리체계 구축 ▲탄소 배출·흡수량 예측 ▲태양광 패널 설치를 통한 에너지 생산량 산출 ▲바람 환경 요소를 고려한 미세먼지 확산 모델 개발 등을 2023년 9월까지 추진한다.
사업비는 국·시비 등 총 14억원이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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