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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식] 시, 하반기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 신청 접수 등

등록 2022.11.22 07:3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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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식] 시, 하반기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 신청 접수 등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11월 23일부터 12월 30일까지 ‘2022년 하반기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11월 23일) 기준 본인 또는 직계존속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울산인 국내 대학교 재학생 또는 휴학생이면 신청 가능하다.

지원 내용은 지난 2017년 이후 한국장학재단에서 대출받은 학자금(등록금, 생활비)의 올해 하반기(7~12월) 동안 발생한 이자 전액을 지원한다.

신청은 주민등록등(초)본, 대학교 재학(휴학)증명서 등을 갖춰 시 누리집(www.ulsan.go.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기존 지원 대상자도 서류를 갖춰 재신청해야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하반기 지원 결과는 내년 5월 중 한국장학재단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자동차세 체납액 줄이기 위해 번호판 영치 활동

울산시는 22일 오전 10시부터 남구 일대에서 구·군과 합동으로 자동차세 체납액을 줄이기 위한 번호판 영치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와 구·군은 5개반 12명으로 합동 영치반을 편성해 차량 번호판 자동 판독 시스템 탑재 차량과 실시간 체납조회가 가능한 스마트폰을 동원해 자동차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단속한다.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한 차량(타 시도의 경우 3회 이상)이며, 영치된 번호판은 자동차 체납세를 완납 후 관할 구청 세무과를 방문해야 반환된다.

한편 울산시는 올해 10월까지 체납차량 총 4471대의 번호판을 영치해 17억 4900만원을 징수했다.


◇시, 영남권 경제관계관 토론회 개최

울산시는 22일 오전 11시 울산롯데호텔에서 ‘제10회 영남권 경제관계관 토론회(포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울산·부산·대구·경남·경북 5개 시·도가 공동 주최하고, 시와 울산연구원이 주관한다.

안효대 경제부시장을 비롯하여 시·도별 경제담당 실·국장, 각 지역 연구원, 테크노파크, 경제진흥원 등 영남지역의 경제 관련 전문가 120여 명이 참석한다.

토론회는 이번이 10회째로 개회식, 2022년 공동 연구과제 발표, 경제특강, 2023년 공동 연구과제 주제 발표, 공동 발전방안 협약서 체결 등으로 진행된다.

2022년 공동연구과제인 ‘영남권 탄소중립 산업전환 대응방안’은 탄소중립 시대를 맞아 수소산업 육성, 원전산업 육성, 제조업 공정혁신, 제조업 탄소중립 기술개발 등을 제시하고 있어 제조업 성장의 토대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제 특강은 정민수 한국은행 울산본부 기획조사팀장이 ‘최근 국내외 경제동향과 향후 울산경제 전망’을 주제로 진행한다.

2023년 5개 시·도 연구원의 공동 연구과제로 ‘초광역 협력시대 대비 영남권 협력 연구개발(R&D)’을 제안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공동협약을 체결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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