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울주군, 스마트팜 네트워크 포럼 개최 등
[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은 9일 군청 문수홀에서 ‘2022 울주 스마트팜 네트워크 포럼'을 열고 현재 추진 중인 다양한 스마트팜 정책과 성과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2022.12.09. (사진= 울주군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은 9일 군청 문수홀에서 ‘2022 울주 스마트팜 네트워크 포럼'을 열고 현재 추진 중인 다양한 스마트팜 정책과 성과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지역 스마트팜 기업과 농가의 네트워킹 및 판로 개척 기회를 제공해 울주 스마트팜 산업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됐다.
앞서 군은 2020년부터 ‘스마트팜 보급 확산사업’을 추진해 스마트팜 창업 농가 15곳을 배출했으며 ▲기술 개발 ▲마케팅 ▲협업 제품 개발 ▲인허가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스마트팜 산업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포럼은 군이 추진 중인 울주형 스마트팜 관련 사업과 스마트팜 분과위원회, 지식연구회 등 내용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이날 플랫폼넥스트유 송봉란 대표가 ‘투자가 가능한 스마트팜 기업 빌딩’을 주제로 특강을, 지역 스마트팜 기업 4곳이 ▲지역스마트팜 협동조합 설립 ▲스마트팜 에너지 플랫폼 구축 ▲신재생 에너지 연계 스마트팜 ▲스마트팜 청년 창업 성장 등을 주제로 사례를 발표했다.
이어 스마트팜 교육 및 지원사업에 대한 소개와 스마트팜 기업의 상담회가 마련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밖에 행사장에는 스마트팜 창업 농가의 설비와 연계 제품, 연구개발 성과 등 다채로운 전시가 진행돼 이목을 끌었다.
◇울주군, 군민감사관 간담회 개최
울산시 울주군은 9일 군청 이화홀에서 청렴하고 신뢰받는 행정 구현을 위해 ‘군민감사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 이후 2년 만에 개최됐다. 주민의 시각에서 부조리와 불합리한 관행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고, 군민감사관의 역할과 운영방법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2003년부터 시작된 군민감사관 제도는 ▲지역사회에서 일어나는 부정부패 등 비리 제보 ▲지역 현안문제 건의 ▲재난안전사고 예방 및 대책 건의 ▲공무원 비위사실 제보 ▲종합감사 및 부분감사 의견 제시 등 군정 운영에 대한 민간 감시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