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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복합문화 반다비 빙상장 설계용역 착수

등록 2022.12.26 17: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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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26일 울산 남구청 구청장실에서 복합문화 반다비 빙상장 설계용역 착수보고회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울산 남구 제공) 2022.12.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26일 울산 남구청 구청장실에서 복합문화 반다비 빙상장 설계용역 착수보고회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울산 남구 제공) 2022.12.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시 남구는 26일 복합문화 반다비 빙상장 건립을 위한 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서동욱 남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건축사 대표 등 10여명이 참석해 설계 공모 당선작에 대한 설명과 의견 제시, 지역 실정에 맞는 건축계획 수립에 관한 논의를 진행했다.

남구는 내년 8월 설계용역을 완료한 뒤 11월 중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2025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약 22개월간 공사가 진행된다.

남구 복합문화 반다비 빙상장은 총 사업비 195억원이 투입된 가운데 삼산유수지 일원에 지상 3층, 연면적 약 6000㎡ 규모로 건립된다.

주요 시설로는 빙상장, 수중운동실, 생활문화센터, 작은도서관, 공영주차장 등이 들어서며 삼산동행정복지센터가 이 곳으로 이전될 전망이다.

남구 관계자는 "전국 광역시 중 유일하게 실내 공공 빙상장이 없는 울산에 빙상장을 건립하고 다양한 문화복지시설을 확충해 주민 복지와 편의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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