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건조특보 내린 가운데 화재 잇따라
[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27일 오전 4시 27분께 울산 북구의 건물 1층 건물 휴게실에서도 원인을 알 수가 없는 불이 나 화재 발생 35분 만에 모두 진화됐다. 2022.12.27. (사진= 울산소방본부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지역에 건조특보가 내린 가운데 건조한 날씨로 인해 밤사이 화재가 잇따랐다.
지난 26일 오후 5시 48분께 울산 울주군 청량읍 용암리 산 108-1 일원에서 산불이 나 출동한 산림당국에 의해 화재 발생 22분 만에 진화됐다.
불이 나자 산림당국은 산불 진화대원 58명, 진화 차량과 소방차 등 산불 진화장비 8대를 신속히 투입해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산림 당국은 산불의 정확한 원인과 피해 면적 등을 파악하고 있다.
이어 27일 오전 4시 27분께 울산 북구의 건물 1층 건물 휴게실에서도 원인을 알 수가 없는 불이 나 화재 발생 35분 만에 모두 진화됐다.
이 화재로 건물 내부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약 400만원의 재산피해를 냈으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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