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쇠부리축제 '타악페스타-두드리' 참가단체 모집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쇠부리축제 추진위원회는 다음달 13일까지 제19회 울산쇠부리축제의 킬러콘텐츠 '2023 타악페스타-두드리' 참가단체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타악페스타-두드리'는 쇠를 두드려 새로운 문명을 창조한 인류의 원초적인 움직임 '두드림'을 예술적 행위로 전환한 새로운 개념의 타악경연대회로, 대상 800만원을 비롯해 총상금 3250만원이 걸려 있다.
타악을 기반으로 다양한 장르가 융합된 10분 내외의 퍼포먼스가 가능한 국내 전문예술단체(8인 이상, 최대 15인)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신청서와 함께 실연 또는 리허설 영상을 울산쇠부리축제 e-메일([email protected]) 또는 우편(울산 북구 달천철장길 58 달천철장 관리시설)으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신청 단체를 대상으로 예선을 거쳐 본선 참가팀을 선정하며, 본 경연은 울산쇠부리축제 둘째 날인 5월13일 달천철장 두드리 난장에서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울산쇠부리축제 추진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사무국 전화(052-293-3500)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올해 울산쇠부리축제는 5월 12일부터 14일까지 달천철장 일대에서 '이천년 철의 역사, 문화로 타오르다'를 주제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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