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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2022 회계연도 결산검사 실시

등록 2023.03.23 12: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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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울산 남구청 전경.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울산 남구청 전경. (사진=뉴시스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시 남구는 2022 회계연도의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을 마무리하고 23일부터 오는 4월 11일까지 결산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결산은 지방자치단체 예산 집행과정의 마지막 단계로, 회계연도 세입·세출 예산의 집행실적을 확정된 계수로 표시해 재정 운영성과 등을 체계적으로 분석할 수 있다.

결산검사위원은 남구의회에서 선임한 이혜인 남구의원을 비롯한 공인회계사와 세무사로 구성됐다.

검사위원들은 남구가 작성한 결산서와 첨부서류 등을 토대로 사업 목적과 법규에 맞게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 예산 낭비요인은 없었는지 등에 중점을 두고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남구의 지난해 세입 예산은 8008억원, 세출 예산은 6511억원 규모다.

2022 회계연도 결산내역은 오는 6월 남구의회 승인을 거쳐 구민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2022 회계연도 결산검사시 지적사항은 차기 예산 편성과 재정 운영에 적극 반영해 투명한 회계를 운영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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