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 S-OIL, 울주군에 장학기금 1억 전달 등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S-OIL(주)은 13일 울산 울주군청 군수실에서 장학기금 1억원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순걸 군수와 S-OIL㈜ 오석동 전무, (사)울주청년 박광철 대표,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영도 회장, 온산읍 대표 단체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S-OIL은 올해부터 2032년까지 10년간 매년 1억원의 장학기금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할 예정이다.
이 장학기금은 울주군과 전문기관을 통해 온산읍에 거주하는 아동과 청소년의 면학 환경 개선을 위한 장학사업과 4차 산업혁명의 기반이 되는 AI 소프트웨어 교육, 다양한 진로체험 학습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울주군·UNIST, 중고생 교육 프로그램 운영
울산 울주군은 UNIST(총장 이용훈)와 울주군 중·고등학생 교육 프로그램인 ‘2023 울주 청소년 미래교육 i4.0 캠퍼스’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시 지역과의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창의적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이공계 실험과 체험 기회를 통한 진로 모색, 교과목 학습역량 강화, 자기주도학습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울주 The Dream Campus(4~12월) ▲Hi-Leader 캠프(7~8월) ▲이공계 진로체험(11월) ▲과학 멘토링(2024년 1월) 등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대상자 모집 등 자세한 사항은 UNIST 리더십센터(217-433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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