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평생학습 '다-이음배움터' 수강생 모집
[울산=뉴시스]유휴공간을 활용하는 울산 남구의 평생학습 프로그램 '다-이음배움터'. (사진=울산 남구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다-이음 배움터는 공공·민간시설의 유휴공간을 학습장소로 활용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수강생 145명을 모집한 뒤 6월부터 7월까지 6주 동안 11개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수강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강좌들이 개설됐다.
감탄이 나오는 챗GPT, 알수록 행복해지는 경제교실, 글라스 페인팅, 티 테이블웨어(도예), 영화 속 음식 스토리를 통한 내 삶의 의미 찾기, 내 몸과 환경을 위한 저탄소 채식요리 등 다채로운 주제로 구성됐다.
다-이음 배움터는 민간시설인 카페, 공방, 작은도서관 등을 학습장소로 활용, 주민들의 생활공간 주변에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골목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고 있어 회차마다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남구청 관계자는 "다-이음 배움터가 주민과 마을을 잇는 학습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고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주민들이 배움을 통해 행복을 찾을 수 있도록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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